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진국 함정/중국 (문단 편집) ===== 중국 공식 통계 ===== [[파일:external/s18.postimg.org/joui0op.jpg|width=450px]][*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, 중국의 경제 발전 역시 큰 그림은 소련을 따라가고 있다. 문제는 [[소련 해체|소련의 결말이.....]]] 중국 공식 통계조차 최근 경제 성장률은 연 6% 수준으로 이전만큼의 빠른 속도로 성장하지는 못하는 편이다. 물론 이는 여전히 개발도상국 중에서도 높은 수준이지만,[* 대부분의 개발도상국들의 평균 성장률은 4%가 되지 않는다.] 중국의 공식 통계는 학자들 사이에서 조작 의혹이 크다. '''심지어 경제 총책임자였던 [[리커창]] 前 중국 국무원 총리조차 [[https://www.bloomberg.com/view/articles/2014-03-05/china-s-li-doesn-t-believe-his-own-numbers|자국의 공식 성장률 통계를 불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]]''' 실제 민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혹은 예측치는 이 6%보다 낮은 편이다. 소련, 동구권, 기타 독재국가에서 실제 현실과 동떨어진 '계획 대비 초과달성', 'x차 경제개발 목표 달성' 같은 [[프로파간다]]는 오랜 전통이었다. 독재, 억압으로 인해 인민들의 불만이 쌓이면 자신들의 정권에 위협이 되기 때문에 경제적 성과를 선전함으로서 인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고 자신들의 정당성과 체제 우월성을 보여주려는 의도이다. [[대약진 운동]]의 실패로 인한 식량부족으로 중국인 수천만명이 굶어죽는 와중에도 [[중국 공산당]]과 관영 언론은 당국의 목표인 식량 증산을 이룩했다고 선전했으며 이를 해외에 과시하기 위해 식량난에 시달리던 [[알바니아 인민공화국]]에 식량원조까지 했었다. 개혁 개방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중국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최근 시진핑 정부는 자국 언론에 부정적 경제기사 작성을 금지하고 이를 어긴 기자는 해고시키고 불응하는 언론과 [[싱크탱크]]는 폐쇄조치하고 있다.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181114046300009|#]] 게다가 공식 통계에서도 6% 성장률이 붕괴되기 일보 직전이니 실제 성장률은 매우 심각한 수준일지도 모른다. 결국 2022년 제로 코로나 정책에 의거한 도시 단위 봉쇄가 이어지며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2021년의 8.1%에서 크게 하락한 3.2%에 그쳤고, 2023년에도 4.4%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. [[https://www.indiatoday.in/amp/business/story/imf-cuts-india-gdp-growth-forecast-2284063-2022-10-11|#]] 결국 개발도상국들의 평균 성장률인 4% 언저리에 정착할 것으로 보이며, 2010년대까지 이어지던 폭풍 성장은 큰 변수가 없는 이상 부활하기 힘들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